하이원리조트 프로당구팀 결성..8월부터 PBA 팀리그 참가

2023.06.23. 오전 11:55

하이원리조트가 프로 당구팀을 창단해 PBA 팀리그가 9개 팀이 됐다.

 

하이원리조트와 후원 협약을 체결한 선수는 이충복, 임성균, 이미래, 용현지, 베트남 응우옌 둑 안 치엔과 응우옌 프엉 린, 튀르키예의 루피 체넷으로 7명의 선수로 8월 3일부터 열리는 PBA 팀리그 1차전에 출전한다.

 

하이원리조트는 PBA리그 참가를 통해 전 세계 당구 팬들에게 브랜드 홍보 및  11월 정기투어대회를 개최해 마케팅 이벤트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 여자당구를 대표하는 이미래 선수는 LPBA 4관왕을 차지하는 당구간판선수로 꼽히고 있으며, 이충복 선수와 사제간으로 알려져 당구를 사랑하는 팬들로부터 화제가 됐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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