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4조 규모 친환경 선박 수주 성공..올해 목표 66% 성큼

2023.07.17. 오후 03:10

삼성중공업이 약 4조 원의 최대 규모로 친환경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17일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선주사로부터 1만 60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6척을 수주했으며, 2027년 12월까지 선박이 인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계약으로 올해 수주액을 총 25척, 63억 달러로 늘리며, 연간 수주 목표인 95억 달러의 66%를 단번에 달성하게 됐다.

 

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은 선박 대체 연료를 LNG에서 메탄올로 확장하는 데 성공했으며, 향후 친환경 선박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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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활용한 성공적인 식당, 옹고집쌈밥

운영하며 연 매출 1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식당은 군산역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지역 농산물을 사용한 메뉴가 인기다. 특히, 김 대표의 아들이 재배한 쌈채소를 제공해 손님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식당 내부는 옛 학교의 모습이 남아 있어 가족 단위 손님과 동창회 모임에 적합하다. 카페와 특산품 매점도 운영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김 대표는 폐교를 긍정적으로 활용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 명소로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식당이 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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