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장관 "민생 경제 살려야..", 내년 총선 출마하나


조 전 장관은 지난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저서 '디케의 눈물' 북콘서트에서 내년 총선 출마 의사가 담긴 답변을 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해당 북콘서트에서 신당 창당과 총선 출마에 대한 질문을 받자, "돌 하나는 들어야겠다는 마음"을 품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그는, 신군부에 이은 신검(검찰)부 독재를 멈추고 하락하는 민생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현재 진행 중인 재판이 끝나기 전까진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긴 어렵다는 입장을 내보이기도 했다.